
이 책은 세 명의 저자들이 의기투합해 5년여의 연구를 통해 내놓은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GE라는 중후장대한 제조 기업의 변화를 통해 국내 제조 기업들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응하려면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구할 것을 제시한다. 모쪼록 이 책에서 저자들이 심도 있게 그려낸 GE의 모습을 반면교사 삼아 국내 기업들이 제조 강국의 위상을 되찾기를 기대해 본다.
줄거리
GE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산업 표준을 100년 이상 설정하고, 지배해 왔다. 또한 GE가 추진해온 혁신 방법과 사업 전략은 미국 기업은 물론이거니와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그런데 그런 GE가 잭 웰치 퇴임 이후 주가와 시가총액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로부터 실패한 기업으로 인식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 이 책은 2011년에 GE가 위기의식을 가지고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선언한 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해왔던 약 10여 년의 여정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러한 혁신이 기존의 식스 시그마를 넘어 패스트웍스(FastWorks)를 중심으로 한 전사적인 프로세스 변화를 통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안내하고, 또 그에 따른 자금 배분, 조직 변화 및 종업원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냈는지도 소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이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시대 변화를 읽고, 고객에게 깨어 있는 기업이 되라는 것인데, 이를 위해 저자들은 다음의 세 가지를 강조한다. 첫째, 조직에 혁신 DNA를 심어라. 둘째, 시대를 선도할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라. 셋째, 시대와 사업의 특성에 맞게 실행하라. 구체적으로 1장에서는 130여 년 동안 줄기차게 경영 혁신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 GE의 기업 역사에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알아보고, GE가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게 된 내적 배경을 소개한다. 2장에서는 산업 전반의 변화로 인한 GE의 도전 방향이 ‘인터넷화’, 그중에서도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확정되는 과정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GE가 사업 모델을 인터넷 비즈니스로 전환하면서 당면한 과제와 해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4장에서는 GE가 새로 일하는 방식으로 채택한 패스트웍스에 대해 다루고, 5장에서는 GE의 수평적 조직화에 대해 다룬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GE의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반면교사할 점을 저자들의 시각에서 제시한다.
저자 소개
임채성 -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생산관리 석사, 영국 SPRU at University of Sussex에서 기술혁신 경영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기술경영경제학회 회장,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와 미국의 산업인터넷컨소시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비즈옵스’ 그룹 공동 의장,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IIC 위원장으로 있다. 저서로 『4차 산업혁명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와 『4차 산업혁명, 새로운 제조업의 시대』가 있으며, 미국의 산업인터넷컨소시엄에서 발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보고서 3권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임재영 - 부산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했다. 삼성항공에 입사해 30여 년 동안 다양한 사업과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삼성테크핀에서는 기획실장 겸 CEO로 재직했다. 한화그룹에서 삼성테크윈을 인수한 후에는 신비전수립 TF 팀장과 사업운영을 총괄했고, 창원 사업장 운영실장 및 스마트 공장 T/F 팀을 맡아 디지털 트윈 시범공장을 구축했다. 현재는 삼양화학공업에서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며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의 저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저로 『오늘부터 실천하는 6시그마』가 있다.
느낀점
GE는 전통적인 산업 분야에서 성장한 회사에도 불구하고, GE는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는 GE가 혁신을 추구하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GE는 고객 중심적인 접근방식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GE는 고객의 니즈와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이며 혁신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혁신을 위한 인재를 유치하고, 이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GE는 혁신적인 기술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혁신을 위한 실험과 실패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GE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때, 실험과 실패를 거듭하면서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는 혁신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으로, 실험과 실패를 통해 빠른 학습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총론적으로, "GE의 혁신 DNA"는 GE의 혁신 전략과 문화를 다룬 책으로, 혁신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이유는, 이러한 전략과 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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