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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플라스틱은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를 읽고 느낀점, 줄거리 및 저자 소개

by 돈굴리 2023. 3. 9.

플라스틱, 최고의 브랜드 전략이 되다! 버려진 16개의 페트병으로 만든 가방이 어떻게 MZ세대를 사로잡았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브랜드가 만들 수 있는 가장 멋진 제품을 만드는 것, 그래서 소비자의 자연스러운 선택을 받는 것! 이것이 바로 앞서가는 브랜드들이 보여주는 플라스틱 인사이트다. 기업에 대한 높은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에 플라스틱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줄거리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많은 곳에 플라스틱이 사용되고 있다. 플라스틱이 개발되기 전에는 목재, 금속, 세라믹, 천연고무 등이 제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는데, 이들은 가격도 비싸고 원하는 형태로 만들기도 어려워 제품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플라스틱의 개발로 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형태와 종류의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플라스틱은 현대인의 삶에 많은 혜택을 가져다준 획기적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플라스틱은 우리 지구를 아프게 하고 또 치유도 어렵게 한다. 그래서 줄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개별 소비자는 힘이 없다. 넘치는 플라스틱 제품 속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플라스틱을 만들어내는 기업의 책임이 중요해진다. 당장에 플라스틱 사용을 멈춘다면 사실상 세계가 멈출 수밖에 없기 때문에 최선의 방법은 그 사용을 줄이는 것이다.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한번 쓴 플라스틱을 그냥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것인데, 이를 ‘플라스틱 순환’이라고 부른다.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높은 이케아의 오드게르 의자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의자다. 아디다스의 팔리 시리즈 운동화는 한 켤레를 만드는 데 생수병 11개가 재활용된다.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플리츠마마의 숄더백은 제주도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생수병을 재활용해서 만든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브랜드들이 자사 제품의 플라스틱 재활용을 굳이 내세우지 않는다는 점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브랜드가 만들 수 있는 가장 멋진 제품을 만드는 것, 그래서 소비자의 자연스러운 선택을 받는 것, 바로 이것이 바로 앞서가는 브랜드들이 보여주는 플라스틱 인사이트다. 이 책은 플라스틱이 환경에 일으키는 문제와 해결책을 다룬다. 저자는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인류를 위협하는 환경 요소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이 주목받는 이유는 우리 주변에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플라스틱이 무엇이며 어떻게 우리와 지구를 아프게 하는지, 그리고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을 위한 브랜드 전략과 소비자의 새로운 평가 기준인 그린 등에 대해 알려준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심리학 학사, 경영학 석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경영대학 마케팅 박사. (전)USC마셜경영대학 교수. (현)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소비자의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경영학자이며, 마케팅, 심리학, 뇌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마케팅 분야의 최고권위지인 Journal of Marketing, Journal of Marketing Research,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심리학 분야의 최고권위지인 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 General 등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뇌과학 분야 저널인 Journal of Neuroscience에도 논문을 게재하였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마케팅협회에서 부여하는 최우수 논문상인 Paul E. Gree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역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마케팅협회에서 지난 5년간 마케팅 이론, 방법론, 실무에 가장 중요하고 오랜 공헌을 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인 William F. O’Dell Award를 수상하였다. 이 밖에 Journal of Consumer Research에서 박사논문에 기초한 논문 가운데 최우수 논문에 수여하는 상인 Robert Ferber Award의 한국인 최초 수상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감각을 디자인하라』, 『노 브랜드 시대의 브랜드 전략』이 있다. 최근에는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느낀점

'플라스틱은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는 외국에서는 노마 존슨(Norma Johnson)이 쓴 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김병규 작가가 좀 더 한국에 트렌드와 MZ세대들의 특징에  맞게끔 글을 적었다. 이 책에서는 플라스틱이 기업의 브랜딩과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높아 제품 보호와 운반에 용이하며,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제품 디자인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기업들은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제품의 저렴한 가격과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특가 및 혜택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주변을 봐도 플라스틱으로 아기자기한 예술품 뿐만아니라 아이디어 상품도 기획해서 만드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있다. 점점 다양화되고 그들만의 경쟁력을 키워가는것 같다. 하지만 플라스틱이 환경오염과 에코시스템 파괴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기업들은 친환경 소재의 사용과 재활용 등의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플라스틱의 활용과 문제점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플라스틱이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환경 문제와 함께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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