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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대혼란의 시대를 읽고 느낀점, 줄거리 및 저자소개

by 돈굴리 2023. 3. 12.

 이책에서 아직껏 다른 시대를 위해 주조된 녹슨 무기로 무장한 인문학과 인문과학을 향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위기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안을 고민하도록 촉구한다. 그 해법은 세계적 차원의 집단적 실천과 인간 존재를 새롭게 그리는 우리의 상상력 복원에 있다고 본다. 실로 기후변화의 위기! 이 블로그를 통해 이책의 줄거리 및 저자 소개 그리고 느낀점을 간략하게 써보려 한다.

줄거리

우리는 정말로 ‘대혼란(Great Derangement)’의 시대를 살고 있는가? 인도 출신 소설가 아미타브 고시는 아마 미래 세대는 당연히 그렇게 여길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러지 않고서는 우리 시대의 문화가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데 실패한 사실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최근에 수많은 활동가와 관심 있는 사람들은 기후변화를 ‘도덕적 이슈’로 규정하기 시작했다. 이는 수많은 다른 종류의 호소가 기후변화와 관련해 일치된 행동을 이끌어내는 데 도무지 먹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점차 개인의 양심이, 전 세계 대중의 문제로서 집단행동이 필요한 갈등을 위해 선택된 전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이러니한 반전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기후변화의 규모와 위력을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을 문학·역사·정치 차원에서 탐구한다. 저자는 문학·역사·정치에서 기후변화를 ‘생각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함으로써 그것이 야기하는 위험을 보지 못하게 했다면서, 기후 위기는 문화의 위기이자 상상력의 위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문학을 향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위기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안을 고민하도록 촉구하는데, 해법은 세계적 차원의 집단적 실천과 인간 존재를 새롭게 그리는 우리의 상상력 복원에 있다고 역설한다.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를 비서구적 관점에서 담아낸 독보적인 《대혼란의 시대》도 환경 불평등을 다룬다는 점에서 《느린 폭력과 빈자의 환경주의》와 일치한다. 《대혼란의 시대》에서 저자는 “우리는 정말로 ‘대혼란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가?” 하고 묻는다. 고시는 미래 세대는 당연히 그렇게 여길 거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 시대의 문화가 지구 온난화에 맞서는 데 실패한 사실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기후변화의 규모와 위력을 파악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을 문학·역사·정치 차원에서 탐구한다.

저자 소개 

1956년 인도 콜카타에서 태어났으며, 부친이 외교관이어서 인도ㆍ방글라데시ㆍ스리랑카 등지에서 성장했다. 인도 델리 대학,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대학을 거쳐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사회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도ㆍ미국ㆍ영국의 여러 유수 대학에서 비교문학을 강의했으며, 현재는 인도와 미국을 오가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피카레스크 소설(악당 소설)로 분류할 법한 첫 장편소설 『이성의 순환』으로 메디치상을, 영국이 식민지 인도에서 철수한 때부터 어느 인도인 가족과 영국인 가족의 뒤엉킨 역사를 다룬 서사적 내러티브 『섀도 라인스』로 인도 최고 문학상 샤히타아카데미상을, 의학 스릴러라 할 만한 『캘커타 염색체』로 아서C.클라크상을 수상했다. 고시의 문학적 성취 가운데 백미는 『유리 궁전』이다. 5년의 현장 취재와 치밀한 고증을 거친 이 작품은 제국주의 침략, 식민지 지배, 양차 세계대전, 독립과 독재를 중심으로 인도와 미얀마의 역사적 격동을 조명한 대서사시다. 영국에서만 50만 부 이상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그를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올려놓은 이 책은 200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인터내셔널 e-book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8년 미국 작가 리처드 포드에게 영예가 돌아간 제8회 박경리 문학상의 최종 후보에 들기도 했다. 그 밖에 『굶주린 조수』를 비롯해 아편전쟁 직전인 1830년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 ‘아이비스 3부작(Ibis Trilogy: 아이비스는 이 소설에서 대부분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노예선의 이름)’, 『양귀비의 바다』, 『연기의 강』, 『쇄도하는 불』 등 소설과 에세이집 『캄보디아에서 춤을』, 논픽션 『고대의 땅에서』 등을 펴냈다.

 

느낀점

 책을 읽고 기후 위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통 기후변화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생각하지도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서대로 오겠지. 하면서 크게 생각하지 않는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책은 저자가 제시한 문학, 역사, 정치의 관점에서 기후 위기를 바라보는 방법이 흥미롭고 도전적이었다고 표현한다. 기후변화에 대해서 이제는 무시할 수 없고 이로인해 역사적 기후변화들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다시한번 훑어봐야하고 정치적으로도 외교 등 예산을 투입해서 세계보건기구와 비슷한 그런 국제적 기구를 만들어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해서 인지해야한다.
책을 읽고 기후 위기에 대한 불안과 우울감을 느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당연하다. 공룡이 멸망한 이유는 지구의 온도가 극심하게 낮아져서 지구가 얼어붙었다. 이를 관과해선 안된다. 인류도 어느순간 극심한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지적한 인간의 무관심과 무능력이 현재의 위기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다. 책을 읽고 기후 위기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자가 제안한 상상력의 활성화와 문화의 변화로 어떻게 이 위기를 타개 할 수 있을지 나도 기대가 궁금하고 어릴적 봤던 만화영화 둘리도 생각해보고 지구의 기후 변화로 멸종한 생물들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 그에대한 방법을 상상력을 발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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