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정년 60세가 일반화하면서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기업도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향후 우리나라는 치매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여 개인적ㆍ사회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우리보다 15~20년 먼저 고령화를 경험한 일본은 벤치마킹할 만한 선례다. 그 벤치마킹의 한 방법으로 이 책을 소개하고 느낀점을 말해보겠다.
줄거리
저자에 따르면 뇌는 마치 ‘근육’과 같아서 죽을 때까지 성장한다. 1만 명 이상의 뇌 MRI를 분석해본 결과 저자는 3가지 결론에 도달한다. 첫째, 뇌에는 저마다 개성이 있고 둘째, 뇌의 형태는 나날이 변화하며 셋째, 사용하면 할수록 성장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왕성한 호기심으로 늘 도전하는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 뇌의 대표적 기능인 8개의 뇌번지(사고/전달/운동/감정/이해/청각/시각/기억)를 소개하는 한편 그 단련법을 소상하게 제시한다. 또한 독자들이 자기 뇌가 혹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한편, 뇌가 젊어지는 생활습관과 당장 실천해야 할 뇌 건강 수칙, 그리고 뇌가 젊어지는 식사법 등 구체적 개선 사항을 제시한다. 또 저명인사들의 뇌영상을 소개하면서 늙지 않는 뇌의 비법을 소개한다. 나이가 100세인 사람이라도 뇌는 성장하고, 심지어 아직 자라지 않은 세포 또한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100세가 되어도 활용할 뇌세포가 남아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50세 이후의 인생 역시 ‘건강한 뇌’를 유지하며 충분히 활기차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미경험의 세포에 새로운 경험을 주는 일이 죽음 직전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을 깨닫는다면, 아무리 나이 들어도 건강하고 밝게 그리고 여유롭고 풍요롭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령화의 진전으로 향후에는 ‘정년 65세’도 제도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 한국의 50세 이상 인력들이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일터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해내려면 무엇보다도 뇌 건강이 최우선이다. 다행히 정부는 2020년 4월부터 모든 기업에 전직지원서비스와 생애설계교육 실시를 의무화했다. 자신의 직장생활을 점검해보면서 자신의 미래 커리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이는 매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은 지금껏 바쁘게만 살아온 한국의 50대 중장년층에 그간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이후 더 건강한 뇌, 더 행복한 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준비는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지침서다. ‘정년 65세’의 ‘인생 100세’ 시대가 점점 가깝게 다가오는 이때, ‘건강한 뇌’를 만들기 비결을 터득해 일상 속에서 실천해나간다면, ‘불안한 미래’는 분명 ‘행복한 미래’로 바뀔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50세 이후의 삶을 적극적으로 준비해보고자 하는 수많은 독자에게 유익한 이야기가 되어주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저자 가토 도시노리 교수는 30여 년간 사람의 뇌영상을 관찰해온, 뇌과학 및 MRI 뇌영상 진단의 전문가로서 인간의 뇌는 쓰기 나름으로 50세가 되면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즉, 다시 0세가 되었다는 기분으로 인생을 리셋하기를 권유한다. 하지만 50세 이후의 삶을, 그 전만큼 혹은 이전보다 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뇌 트레이닝’이 필수라고 말한다.의학박사. 뇌 전문의로서 현재 가토 플라티나 클리닉 원장이며 주식회사 ‘뇌 학교’ 대표, 쇼와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소아에서 초고령자까지 1만 명 이상의 MRI 뇌영상을 진단·치료한 발달 뇌과학 및 MRI 뇌영상 진단 전문가이고 뇌번지 트레이닝의 제창자이다. 일본 니가타현에서 태어나 쇼와대학 의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91년에는 현재 세계 700곳 이상의 뇌 연구시설에서 사용하고 있는 뇌 기능 측정 기법인 근적외선분광기법(fNIRS) 원리를 발견하였다.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방사선과에서 알츠하이머 환자 및 MRI 뇌영상을 연구했고 ADHD, 소통장애 등 발달장애와 관련한 “해마 회선 지체증”을 발견하였다. 귀국 후 도쿄대학 등에서 뇌 연구를 하며, ‘뇌 학교’(www.nonogakko.com)를 창업하였다. 뇌번지를 이용한 뇌 트레이닝법을 제창한 『머리가 순식간에 샤프해진다! 뇌 강화서』가 일본에서 20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느낀점
책에서는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그 방법들을 실제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뇌 건강과 기능을 유지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뇌 건강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꾸준한 운동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것도 뇌 건강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똑똑한 아인슈타인도 본인의 뇌를 반도 못썼다고 얘기들한다. 우리의 뇌는 실로 무궁무진한 능력을 갖추고있고 이는 쓰면쓸수록 더욱더 발전된다고 한다. 몸은 쓰면쓸수록 노화가 되고 어느순간엔 그 수명을 다하지만 우리 뇌는 노화를 막을수 있는것 같다. 쓸수록 더 발전된다니 말이다.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 몸이 부지런한 시대를 요구하지 않고 뇌가 부지런한 시대를 요구한다. 하루하루 너무 빨리 바뀌는 세상에 적응하기에도 벅차다. 하지만 뇌를 가만히 두면 더 뒤처질 것이다. 뇌를 더욱 부지런하게 쓰고 세상변화에 즉각즉각 대응해서 퇴직이후에도 뇌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이책을 통해 이러한 요소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해볼 수 있다면, 뇌 건강과 기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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